EBC & 칼라파타르 트레킹 6일차(2017.10.02)

EBC & 칼라파타르 트레킹 6일차(2017.10.02)

오늘은 두번째 고산적응일로 여기가 4,343m 인데 뒷산인 Nangkar Tshang(5.080m)으로 산책

06:30분에 기상 07:00에 덴뚝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07:40분에 출발

거리로는 2.7km인데 고도차가 700m정도이고 5,000m고도를 올라가는거라

오르는데 2시간 30분정도 소요 30분정도 정상에서 휴식을 취하며 쉬다가 13:15분에 숙소에 도착

올라가는 내내 구름 사이사이로 설산은 보여주는데 아마다블람은 끝까지 본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임자 콜라를 따라 추쿵으로 올라가는 길이 이뻐 보였다.

친구 두사람이 온 팀이 내일 그쪽으로 해서 3-Pass Route인 Kongma La를 거쳐

우리보다 하루 늦게 EBC로 올라온다고 했다.

숙소에 도착해서 점심은 일행한분의 생일이어서

간단하게 맥주한잔과 내려오는 길에 사온 사과, 토마토등과 아침에 싸가지고 간 찐감자로 대신했다.

오후에는 마을산책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06:40 숙소에서 바라본 에베레스트 방향

구름이 많아 에베레스트 산군은 보이지 않는다.

07:50 아일랜드 피크와 로부체 갈림길

내일 코스가 로부체 방향이다.

페리체에서 숙박한 트레커들이 로부체를 향해 올라가고 있다.

운무가 잔뜩이더니 무지개가 피어 올라왔다.

10:15 Nangkar Tshang(5.080m)봉우리 정상 도착

운무사이로 어슴프레하게 보이는 산이 호랑이 한마리가 앉아 포효하고 있는 모습이다.

능선 안부에서 오른쪽 방향이 로부체로 가는 길이다.

왼쪽은 딩보체 마을로 내려가는 길

12:30 마을로 내려가는 경사가 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