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베이 여행(2024.10.30~11.02) 4일차

대만 타이베이 여행(2024.10.30~11.02) 4일차

 

대만여행 마지막날
아침에 눈을 떠 창밖을 보니 대만와서 처음으로 파란하늘이 보인다.

호텔조식을 일찍마치고 지룽강 Meiti Riverside Park로 산책을 나갔다.

넓은 강변과 파란하늘에 그동안의 피로도 확 풀어진다.오늘 일정은 10:30 호텔을 출발해 고궁박물관투어를 하고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16:30분 비행기 탑승을 위해
14:00까지 공항으로 가는 일정이다.

 

06:40 호텔룸에서 바라본 타이베이 북쪽 전경
대만와서 한번도 보지못한 파란하늘이 맘을 개운하게 한다.

 

08:20 호텔조식을 하고 잠시 호텔주변 산책

 

08:50 호텔 인근 강변 산책

 

 

 

 

 

10:50 고궁박물관 관람

대만 국립 고궁박물관은 중국 국민당이 국공내전에서 패배후 장제스가 대만으로 이동시
가져왔던 보물들을 전시하는 곳으로 약 70만점이 전시되고 있어 세계 4대 박물관에 포함된다고 한다.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취옥백채, 육형석(동파육)등이 있다.

 

 

 

고궁박물관 3대 보물(취옥백채, 육형석)중 하나인 모공정

모공정은 서주 선왕대( 기원전 828년~기원전 782년 )의 정으로 솥 안에 32행 500개의 명문(銘文)이 새겨져 있다.

 

육정석은 오늘 전시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육정석은 벽옥으로 동파육을 묘사한 작품

 

취옥백채는 다른 전시관에서 전시하고 있어 판넬로 전시되어 있다.

 

 

고궁박물관에서 가장 관심이 높은 취옥백채

취옥백채는 경옥을 이용하여 여치와 메뚜기가 숨겨진 배추를 표현한 조각품

 

15:30 타이베이 타오위안 공항도착
마지막 인증샷

 

17:20 50분쯤 지연되어 타이베이 타오위안 국제공항을 출발

대만과의 아쉬운 이별은 또다른 추억을 기약하며... 

 

타오위안 공항 출발 즈음에 노을이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