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네팔여행/3.3 에베레스트 트레킹

EBC & 칼라파타르 트레킹 11일차(2017.10.07)

maya627 2017. 11. 5. 13:30

EBC & 칼라파타르 트레킹 11일차(2017.10.07)


오늘은 11일째

숙소인 윗마을 팡보체(4,910m)에서 포르체(3,800m), 포르체 텡가(3,675m), Moung La(3,973m), 사나사(3,600m)를 거쳐

올라올 때 묵었던 남체(3,450m)를 지나 몬조(2,815m)까지 내려가는 일정이다.

사나사부터 남체, 몬조까지는 올라오는 코스와 같은 코스다.



07:00 윗마을 팡보체 출발



오늘도 아마다블람은 바로 옆에 있다.

하산할수록 봉우리모양이 점점 달라보인다.













07:10 아침부터 어딘가로 가고있는 아이를 만나 먹을거를 하나 줬다.

산골아이치고는 똘똘하게 생겼다.

헤드폰을 목에 걸고 있는게 인상적이다.



능선 오른쪽 끝 건물들이 엄홍길 휴먼스쿨이다.





07:30 밑에 보이는 다리가 팡보체에서 텡보체로 바로 내려가는 길이다.

일행중 한분이 힘이 드신다고 텡보체로 내려가서 사나사(캉주마)에서 만나기로 하고 헤어졌다.







아마다블람 봉우리 모양이 달라졌다.



































09:30 포르체마을이다.





연료로 사용하는 야크똥을 줍고 있다.









09:50 팡보체와 텡보체 갈림길


계곡까지 내려가서 산등성이를 타고 푸르체텡가를 거쳐 계속 올라가야 된다.

왼쪽능선 끝부분에 있는 조그마한 건물이 있는 곳이 동마라이다.





지난번 네팔 지진에 의해 부서졌다고 하는데 복구를 못하고 있다.









10:40 포르체텡가

음료수를 한잔하며 잠시 휴식시간을 가졌다.









건너편 마을이 좀전에 지나왔던 포르체마을이고

오른쪽으로 나있는 길을 따라 내려왔다.



12:20~12:35 Moung La(3,973m)

여기서도 차한잔 마시며 휴식


되돌아본 Moung La(3,973m)마을 전경



13:00 드디어 올라올때 쉬었던 사나사(캉주마)레스토랑이 보인다.



산양가족들이 트레킹길에 줄지어 있다.

이렇게 보기는 처음이다.







13:20 고쿄로 올라가는 길


사나사 마을



올라갈 때 보았던 고쿄 갈림길




13:30 캉주마 레스토랑 도착

애플파이와 티 한잔으로 점심 해결










절벽중간에 암자처럼 보이는 물이 고이는 웅덩이가 있다.



남체마을로 내려오니 천진난만한 아이들이 보인다.


젊을때 산행하며 가지고 다녔던 석유버너와 비슷하게 생겼다,.


15:15 남체 마을

이 도시가 너무 반갑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바로 출발(15:25)












17:30 올라갈때 보았던 체크포인트


17:40 몬조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