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13-1구간 버리미기재~장성봉~악휘봉~은티재~은티마을(2020.05.16 )

백두대간 13-1구간 버리미기재~장성봉~악휘봉~은티재~은티마을(2020.05.16)

 
2월부터 이 코스를 가기로 계속 계획을 세웠는데
코로나 때문에 미루다 보니 5월까지 와버렸다.
더 미루다가는 올해 계획된 코스를 못 마칠 거 같아서 대간 시작
 
멋진 조망을 기대했는데 밤새 내린 비의 영향으로 온통 안갯속이다.
그나마 새벽에 비가 그쳐 산행은 수월할 수 있었다.
 
계절 탓인지 전구간에서 진달래, 철쭉을 비롯한 꽃들이 환영을 해준다.
 
산행코스 : 버리미기재(490m)~장성산(915m)-악휘봉(845m)~은티재(560m)~은티마을(400m), 12.4km
산행시간 : 2020.05.16 08:00~16:20 (산행시간 8:20)

08:00  버리미기재 초입 묘지에서 산행시작 인증샷, 배경은 그린, 복장은 블루~~ㅋ

08:00 버리미기재 초입에 밤새 세찬비를 맞았을 둥글레

08:33 요기서 아침을 간단히 해결하고 인증샷 한컷

08:36 봄에 열려있는 이건 무슨 열매일까?

08:41 둥글레 꽃이 빗물을 머금어 청초하다

08:44 통천문처럼 생겼는데 등로는 아니고 오른쪽으로 돌아올라가야 된다.

09:10 연분홍 철쭉이 만발

09:20 장성봉까지 제1지점에서 제5지점까지 5개의 표지판이 있다.

09:33 안개가 자욱해 건너편뿐만이 아니라 바로 아래도 보이지 않는다.

09:33 운무 자욱한 바위위에서 뭐가 보이나 보는중~

09:40~09:50 장성봉 정상

09:45 장성봉 정상

10:50 오늘도 화이팅~ㅎ

10:55 고사목도 멋지고 멀리 보이는 산능선도 멋있다.

11:18 등로를 따라 조망점이 많았는데 멀리까지 보이지는 않아 아쉬움이 가득~

11:19 바위틈새에 자라난 자태가 아름다운 소나무 한그루

11:20 저멀리 능선은 운무에 쌓여있다.

11:20 "지금가지 않으면 다음에는 못갈갈지도 모른다" - 폭풍공감

12:41 오랜 풍상을 견뎠을 소나무 한그루

12:50~13:35 친구가 만들어준 행복한 맛의 떡만두국

13:43 악휘봉 초입 선바위

13:45~13:55 악휘봉 정상

13:52 악휘봉 정상에서 바라본 주변 풍경

13:59 점차 하늘이 걷히며 풍광이 보이기 시작한다.

14:03 등로를 가로지른 이쁜 꽃이 발길을 잡는다.

14:52 저멀리 봉우리가 대야산 방향인가~~

14:54 꽃이름을 확인하기 보다는 아름다움에 취한다.

15:02 뒤돌아본 풍경좋은 바위, 뒤로 등로가 있다.

15:00 뒤돌아본 등로

15:13 선명해진 산능선

15:21 소나무 한그루가 잘 어울리는 풍경이다.

15:32 은티재 갈림길

15:36 은티재, 그린 숲의 풍경이 힐링 그 자체

15:37 오랜만에 산객을 만나 단체 인증샷

16:00 영롱하게 빛나는 꽃이다.

16:06 부케처럼 보이는 꽃이다.

16:10 은티재에서 은티마을로 하산길은 고즈넉하고 완만하다.

14:10~14:20 계곡 초입에서 발의 피로를 잠시~

16:26 길가의 꽃몽오리가 선명하다.

16:30 거의 내려와서는 시멘트 포장길이다.

16:37 이쁜 꽃들이 길가에 지천이다.

16:44 마을 초입의 소나무들이 멋지게 자리잡고 있다.

16:46 어제 내린 비탓인지 엉겅퀴꽃 색깔이 선명하다.

16:50~18:00 은티마을 주차장식당에서 뒷풀이

18:00 은티마을 주차장식당에서 뒷풀이 마치고 나오는 길에 구름 사이 일몰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