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4-2구간 중재~육십령(2018.05.21~22)
이번 대간코스는 중재~육십령구간으로 총 20km, 10시간정도 산행예상 구간이다.
양재동 서초문화회관에서 20:00에 집결해 육십령으로 출발..
장수군 장계면에서 막걸리 몇병과 필요물품을 사고 육십령 휴게소로 가니
친구부부가 벌써 도착해 텐트도 쳐놓고 맛잇는 안주도 만들어 놓았다.
간단하게 한잔하고 01:00쯤에 취침 04:30분에 기상
어제 저녁 끓여놓은 꽁치김치찌개와 햇반으로 가볍게 아침식사
짐을 정리하고 05:50분에 친구차로 지지계곡으로 출발해 06:20분 도착
06:30분에 산행시작
5월 아침인데도 산행시작하자마자 더워지기 시작함
23:00 육십령휴게소 도착
미리 와있던 친구부부가 텐트2동을 쳐놓고 꽁치김치찌개와 막걸리를 준비해 놓아 짐 풀기전에 먼저 막걸리한잔~~
05:20 아침 노을
06:30 지지계곡 출발
06:50~06:55 중재
07:30~07:35 중고개재
하늘빛이 멋지다.
뒤에 보이는 능선이 지리산 종주능선이다.
왼쪽 높은 곳이 천왕봉 오른쪽 중간쯤이 반야봉이다.
노고단봉우리는 반야봉 뒷편에 있는듯...
08:53
09:15~09:28
09:30~09:55 백운산 정상
간식
10:35
11:00
11:05
11:15~12:10 영취산
점심
12:25
12:35
12:55 덕운봉
13:10
덕운봉에서 하산하는 길
뒤쪽 능선 왼쪽편으로 덕유산 서봉과 남덕유산 봉우리가 보인다.
13:25
13:30
13:55
14:00
14:25
14:25~14:28 민령 1.4km 이정표 바로 옆 북바위
14:35
14:43
14:50
14:50~15:00 민령
15:35~16:00 구시봉(옛 지명은 깃대봉)
온 산에 피어 있던 노린재나무
16:05~16:10 깃대봉 샘터
물맛이 시원하고 좋다
깃대봉 약수터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적어놓은 멋진 글귀하나
약수터에서 목을 추기는 길손이시여!
사랑하나 풀어 던진 약수물에는
바람으로 일렁이는 그대 넋두리가
한가닥 그리움으로 솟아나고......
우리는 한모금의 약수물에서
구원함이 산임을 인식합시다.
우리는 한모금의 약수물에서
여유로운 벗이 산임을 인식합시다.
16:22
16:28
16:35
16:55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육십령터널을 지나 함양쪽휴게소가 나온다.
100m 정도 직진하면 좌측으로 장수쪽휴게소로 내려가는 길이 나온다.
장수쪽 육십령휴게소로 내려가는 길
17:00 어제밤에 도착해서 하루 머물렀던 육십령휴게서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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