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기

북악산(2018.01.27)

maya627 2018. 1. 28. 00:14

북악산(2018.01.27)


아침 집 나설때 기온이 영하 17도다.

추운 날씨이긴 하지만 바람이 잠잠해서 생각보다는 춥지않다.

9시 30분쯤 경복궁역 3번 출구로 나가 1020 시내버스를 타고 윤동주 문학관까지 10분정도 갔다.

창의문올라가는 길이 사람도 없이 조용해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11월부터 2월까지는 입장시간이 9시가 아니라 10시란다. ㅠㅠ

이때가 9시45분쯤이라서 창의문 주변을 둘러보다 10시에 입장 신청서를 작성하고

10분쯤에 출발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계단인 길을 30분정도 걸려 정상도착...

날씨가 추워서인지 시간이 일러서인지 사람들이 없었는데 잠시 쉬고 있으니 외국인들도 직장인들도 올라온다.

쉬지않고 말바위쉼터까지 가서 간단히 막걸리 한잔하고 삼청공원으로 12시 50분에 하산

모듬전에 막걸리 한잔하고 오늘 산행 마무리~~


창의문 기와 지붕의 잡상

젤 앞에 있는게 삼장법사 그리고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이라는데 그뒤로는 잘~~


북악산 등산길은 한양도성길의 일부분으로 포함되어 있다.


북악산 오르며 바라본 북한산 능선

젤 왼쪽이 향로봉이고 오른쪽으로 살짝 솓아오른 비봉, 그옆에 작은 바위가 사모바위

그리고 오른쪽 젤 높은 봉우리 왼쪽이 문수봉이고 앞쪽 높은 봉우리가 보현봉이다.


북악산 정상과 북한산 보현봉


하늘은 맑은데도 서울시내는 뿌옇게 선명하지 않다.

경복궁, 광화문, 남산등이 보인다.


북악산 정상에 조금내려오면 있는 청운대


북악산 곡장에서 바라본 북악산 정상과 한양도성길


북악산 건너편 인왕산이 내린 눈으로 인해 멋진 풍경이다.


숙정문으로 나가면 있는 삼청각

지금은 고급 음식점으로 변해있다.


숙정문

요즘은 이렇게 항상 활짝 열려 있는데 조선시대때는 항상 닫혀 있었다고 한다.



북악산은 멋진 소나무들이 많다.


북악산 뒤편의 북악스카이웨이에 있는 북악정과 북한산 보현봉



말바위쉼터에서 간단한 간식과 막걸리 한잔


말바위 쉼터를 지나 내려오다보면 삽살개 닮은 바위가 있다.


삼청공원내의 삼청공원 숲속도서관 처마에 고드름이 주렁주렁이다.


삼청공원 안내도


까치와 호랑이가 멋지다..



하산 뒷풀이한 다락정

모듬전과 다락주, 막걸리 한잔

가격이 싸지는 않다..




네팔과 인도음식을 하는 레스토랑


삼청동 길거리

간판들이 예쁘다.





경복궁 동문쪽의 담벼락뒤로 인왕산 능선이 예쁘다.


경복궁 동문 건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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