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네팔여행

보우더나트 & 스와얌부나트(20140810)

maya627 2014. 8. 11. 00:40

보우더나트 & 스와얌부나트(20140810)

 

하늘은 맑고 날씨는 좋지만

 오늘은 마음이 남다르다.

부처님의 지혜의 눈처럼 세상을 바르게 볼수 있는 마음이 필요하다.

 

아시아에서 젤 크다는 보우더나트의 스투파

여러방향에서 바라보았다.

 

 

 

 

 

스투파 북쪽에 있는 사원.

2층에 있는데 전망도 좋고

오늘이 1년동안 목에 걸었던 실목걸이를 바꾸는 날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법당에서 참배를 하고 스님들이 걸어주는 실목걸이리를 하고 나온다.

우리도 들어가서 참배를 하고 목걸이 하나씩...

 

2층에서 바라본 스투파 북쪽 광장

 

스투파를 올라가

오방색기(타르초)에 소원을 적어 스투파에 걸어놓으면

기원을 담은 타르초를 바람의 말(룽따)가 신에게 전달해준다고 한다.

나도 간절한 마음으로 소원을 적어보았다. 

다른 자료에는 룽(바람)따(말)가 깃발에 그려진 말로 오색깃발을 의미하고

타르초는 긴 나무에 세로 깃발로 다는 것을 얘기한다고 하네요. ㅠㅠ

색깔의 순서는

청(하늘, 남), 백(구름, 동), 홍(불, 서), 녹(물, 북), 황(흙, 중앙)순이라고 합니다.

 

적은 룽따 꾸러미를 목에 걸고 한컷..

 

스투파 중간에서 바라본 광장 전경

 

 

자리를 옮겨 여기는 스와얌부나트 일명 몽키 템플..

입구에 있는 조그만 연못에 소원을 바라며 동전을 던지고 있다.

여기서도 소원을 생각하며 동전을 던져넣었다.

 

날씨가 더워서 인지 여기서 사는 원숭이들도 물놀이를 하고 있다.

 

스와얌부나트 내 기념품 상가

 

한쪽에서는 한창 설교중인지 신도들이 그 앞에 앉아 경청하고 있다.

 

스와얌부나트에서 바라본 카트만두 시내. 

 

몽키템플답게 여기저기 원숭이들이 많다.

시기가 아기들을 낳는 시기인지 애기원숭이들이 많이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