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선운산 산행(2025.07.12)
고창 선운산 산행(2025.07.12)
산행코스 및 거리 : 총6.8km
선운사 주차장~1.6km~석상암(90m)~1.3km~수리봉(선운산 정상, 336m)~1.4km~선운사 임도길(90m)~1.4km~선운사~1.1km~선운사주차장
산행일정
06:00~08:50 서울출발~선운사 주차장 도착
08:50~09:05 산행준비
09:05 선운사 주차장 출발
09:30 석상암 갈림길 도착
10:10 수리봉 도착(10분 휴식)
11:05 선운사 임도길 도착
11:25 선운사 도착(5분 휴식)
11:45 선운사 주차장 도착
12:10 고창 흥덕면 콩닭콩닭 식당 도착(50분 점심)
13:00 내장산 입구로 출발
아침 6시에 경부선 동천정류장을 출발해 8시50분에 선운사 주차장에 도착했다.
잠시 장비를 점검하고 바로 산행시작..
날씨가 조금 덥기는 하지만 힘든 산행이 아니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
선운사입구에서 오른쪽으로 석상암쪽으로 해서 올라가 석상암입구 왼편 산길로 산행을 시작
선운산 수리봉까지는 석상암에서 40분 정도 소요
선운산 정상에서는 오른쪽으로 변산변도와 멀리 위도가 날씨가 맑지않아 흐릿하게 보인다.
하산길은 참당암쪽으로 방향을 잡고 가다가 선운사쪽으로 내려가면 된다.
산길을 내려와서 만나는 임도길은 선운사에서부터 견치산으로 넘어가는 서해랑길 32코스와 겹쳐진다.
선운사 경내에는 대웅전앞에 대규모 불사중이었고
선운사 입구 맞은편의 선운계곡은 계곡과 나무숲이 어우러져 더웠던 심신을 말끔하게 씻어준다.
주차장에 도착해 오후코스인 내장산쪽으로 방향을 잡고
점심을 션한 칼국수로 먹기위해 맛집을 찾다보니 고창군 흥덕면에 위치한 콩닭콩닭이 눈에 띄어 들어갔더니
콩국수가 색다른 맛이다.
수박과 어우러진 콩국수가 입맛을 돌게해서 맛있게 먹었다.
식당을 나와서는 내장산으로 직행~~
09:10 선운사 초입
09:30 석상암 갈림길
여기서 좌측편 산길로 들어선다.
10:10 선운산 수리봉 정상(10분 휴식)
10:30 견치산(개이빨산) 갈림길
여기서 참당암쪽으로 하산한다.
견치산에서 조금 내려오면 좌측편으로 선운사 경내 및 주차장등이 조망된다.
10:35 하산길에 보이는 도솔저수지와 뒷편으로 보이는 하트모양의 바위가 인상적이다.
10:45 참당암 갈림길
11:00 하산길에 사람 얼굴모양의 버섯이 피로를 풀어준다.
11:05 선운사로 내려가는 임도길
11:05 부처님 조각상이 특이한 바위에 정교하게 조각되어 있다.
11:20 선운사 앞의 선운계곡이 나무숲과 어우러져 더위를 식혀준다.
이 계곡길이 서해랑길 32코스와 겹쳐져 다음에도 오게 될거같다.
11:25 선운사 경내
11:30 선운사 입구
12:10~13:00 날이 더워서 콩국수 한그릇
고창군 흥덕면 콩닭콩닭식당으로 메뉴가 단출하다.
콩국수, 닭곰탕, 닭칼국수 이렇게 셋인데
콩국수에 수박을 첨가한것이 신의한수 같다.
수박이 콩국수의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