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구시봉(깃대봉), 민령 인증(2025.05.30)

백두대간 구시봉(깃대봉), 민령 인증(2025.05.30)

산행코스 및 거리 : 총 6.6km

구시봉 입구(785m)~1.7km~구시봉(1015m)~1.5km~민령(840m)~1.0km~임도갈림길(640m)~2.4km~구시봉 입구(785m)

 

산행일정

13:25~13:45 바람재입구 산행준비 및 장비점검

07:25~08:00 함양휴게소 아침

08:00~08:20 산삼휴양림 구시봉(깃대봉)입구 도착

08:20~08:35 산행준비 및 장비점검

08:35~09:00 깃대봉 샘터

09:00~09:10 구시봉 정상(5분 휴식)

09:15~09:40 민령(15분 휴식)

09:55~10:10 임도 갈림길

10:10~10:50 구시봉(깃대봉)입구 원점회귀

10:50~11:10 장비정리

11:10~ 서울로 이동

 

아침일찍 숙소를 나와 함양 산삼자연휴양림을 가는길의 휴게소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8시20분에 산삼자연휴양림 위쪽 구시봉 들머리에 도착해 산행준비후 산행시작

오늘도 시거가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맑은 하늘이다.

들머리에서 산행시작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백두대간길을 만난다.

갈림길 표지판을 보니 예전 대간때 보았던 기억이 난다.

구시봉쪽으로 대간길을 따라 조금 올라가니

예전에 쉬었던 깃대봉샘터가 나온다.

그 당시에도 읽어보았던 멋진 글귀~~

 

"사랑하나 풀어던진 약수물에는 바람으로 일렁이는 
그대 넋두리가 한가닥 그리움으로 솟아나고..."

 

깃대봉샘터에서 10분정도 올라가면 구시봉 정상이다.

뒤쪽으로 덕유산 서봉, 남덕유산,  그 앞에 할미봉들이 늘어서있다.

구시봉에서 민령 다와서는 철쪽나무들이 터널을 형성하고 있다.

제철이었으면 멋진 풍경을 볼수있었을텐데 아쉽다.

민령에서 하산길은 임도쪽으로 잡았는데 임도길은 혼자서 걷기에는 지루하다.

그래도 기분좋게 산행을 마무리 했다.

 

 

07:25 함양휴게소

 

07:30~08:00 순두부찌개로 아침

 

08:35 구시봉 산행 들머리

 

08:50 백두대간 구시봉에서 육십령으로 넘어가는 능선길

 

09:00 깃대봉 샘터

 

09:10~09:15 구시봉(깃대봉)

전북 장수군과 경남 함양군의 경계가 된다.

 

구시봉 뒤쪽으로 덕유산 능선이 보인다.

능선 왼쪽이 덕유산 서봉, 오른쪽이 남덕유산이고, 앞쪽은 덕유산 할미봉이다.

 

09:25 구시봉 0.6km 지점

 

09:33 여기서 조금 내려가면 만나는 안부가 육십령터널 상부

 

09:37 조금만 이른시기였으면 철쭉터널이 멋졌을꺼같다.

 

09:40~09:55 민령(민재)

 

09:57 구시봉으로 되돌아가지않고 임도길로 하산

 

10:10 민령들머리와 만나는 임도길

 

11:00 이곳 산삼자연휴양림은 삼국시대부터 산삼이 많이 자생해서 생겨난 곳이다.

 

13:20 서울 올라오는 길에 음성휴게서 묵밥 한그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