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기/1.2 백대명산
겨울 도봉산(2018.01.06)
maya627
2018. 1. 7. 12:38
겨울 도봉산(2018.01.06)
아침기온은 차갑지만 바람은 없어 다행이다.
8시 40분쯤 집을 나서 도봉산역에 9시 50분에 도착
역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산행시작...
오늘은 짧은 코스로 신선대까지~~
10시 30분 도봉산 탐방지원센터 산행시작
하늘이 구름 한점 없이 멋지다.
계곡바위에 고산앙지라고 새겨져 있는데 눈과 계곡물에 덮여 '산"자만 살짝 보인다.
시경의 소아보전편에 나오는 글귀로 "높은산처럼 우러러 사모한다" 라는 뜻으로
1700년 숙종때 김수증이라는 사람이 조광조의 학덕을 우러러 사모한다는 의미에서 새긴 것으로 추측된다고 한다
도봉산 등산코스에 있는 일명 "인절미 바위"로 화강암이 박리작용에 의해 표면이 벗겨지고 있단다.
석굴암 경내의 오백나한전
뒤로는 선인봉이 내려다보고 있다.
석굴암 경내에 있다는 천룡도 설명문
그런데 들어가서 보지를 못했다. ㅠㅠ
석굴암 오백나한전 처마의 고드름과 풍경
우이암 뒤로 북한산 능선이 아스라히 보인다.
만장봉과 선인봉
하늘빛이 너무 좋다.
도봉산 주봉과 뒤로 삼각산
선인봉과 만장봉 사이로 수락산 능선이 보인다.
겨울 풍경이 멋지다.
왼쪽편이 칼바위, 그리고 주봉과 중간에 오봉
선인봉
언제봐도 멋있다.
도봉산 산악박물관
우리나라 초창기 산악인들의 물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다.
등산화 끈 안풀리게 묶는 법